강원도 유관기관 연합 가출청소년 거리상담 지원활동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는 6월 21일(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춘천 명동을 중심으로 가출(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초기개입,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를 위한 '강원도 유관기관 연합 가출청소년 거리상담지원활동'을 진행했다.

‘강원도 유관기관 연합 가출청소년 거리상담 지원활동’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가출(위기)청소년 구호활동을 말한다.

이날 연합 거리 상담 지원활동을 통해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위기 청소년들(학업중단, 가출, 거리 배회)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올 해 처음 실시하는 '강원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지원활동'은 6월을 시작으로 매 월 셋째 주 화요일,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강원도청(여성청소년가족과), 춘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 강원도청소년쉼터(일시,단기남자,단기여자,중장기남자,중장기여자),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원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춘천YWCA), 1388지원단 등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