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 수호
수호 (Piano Ver.) l 박완규
너무 아파서 가슴이 너무도 아파서
숨조차 쉴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아파서
널 잡았던 손을 그 손을
난 놓을 수조차 없었어 그땐
모든 이별은 소설에 있는 거라고
현실에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왔던 나를 나를
깨어날 수 있게 흔들어준 이여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모든 이별은 소설에 있는 거라고
현실에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왔던 나를 나를
깨어날 수 있게 흔들어준 이여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먼 훗날에 아주 먼 훗날에
너무 그리워서 힘겨워서 쓰러져 가는 날
나에게 비로 밤하늘의 별로
나를 지켜줄 수 있겠니
오랫동안 나는 비가 되어 때론 눈이 되어
널 비추는 별이 되어
널 지켜가도록 지킬 수 있도록
정해진 소설 속에 나는 사는가봐
사랑해서 사랑해서 | 박완규 | 수호
다시 생각해도 너무 짧았던 건
헤어지자 하던 너의 목소리
지금 생각해도 영원할 것 같던
너와나 사랑한 얘기
어제와 같기를 어제만 같기를
이별하던 날에 내가 빌었던
조그만 소원이 아픔으로 되던
너무 차가웠던 너의 그 모습
널 사랑하고 너와 헤어지고
잊을 수가 없어서 기억을 하고
가슴 아파서 힘이 들어서
지우려 해보면 넌 다시 생각나고
어제와 같기를 어제만 같기를
이별하던 날에 내가 빌었던
조그만 소원이 아픔으로 되던
너무 차가웠던 너의 그 모습
널 사랑하고 너와 헤어지고
잊을 수가 없어서 기억을 하고
가슴 아파서 힘이 들어서
지우려 해보면 넌 다시 생각나고
널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고
잊을수가 없어서 기억을 하고
가슴 아파서 힘이 들어서
지우려 해보면 넌 다시 생각나고